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줄거리 (문단 편집) == 91화 == 간만에 일일외출을 한 오오츠키, 누마카와, 이사와. 이번에는 유명한 징기스칸 집을 공들여 예약하면서 꽤나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막 깨어난 이사와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이사와는 [[사랑니]]가 잘못 나서 치통으로 고생하는 상태. 철 들면 난다는 사랑니가 이사와에게 이제야 났느니, 오히려 이게 빨리 났느니 농담도 한다. 평소에 마이페이스인 이사와는 기껏 기대한 외출 시간을 치과나 가서 버리지 않겠다면서 예정대로 가자고 하지만, 오오츠키는 오히려 기껏 외출했으니 치과에 가야 한다며, 이대로 가면 최악의 경우 지하에서 마취도 없이 발치를 해야 할 것이라면서[* 지하의 의사는 그냥 의사 역할인 채무자라고. 당연히 제대로 된 치료를 기대할 수 없다.] 이사와를 떠밀어 치과로 보낸다.[* 이때 오오츠키는 병원비를 염려하는데 미야모토는 지하노동자들은 제애그룹 건강보험에 가입돼있다고 한다. 그냥 보면 복지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자기들도 모르고 지하에서는 쓸 수도 없는 보험에 돈 내고 있었다는 말이다.] 그렇게 이사와는 치과에 가고, 미야모토까지 포함해 3인은 카페에 가서 차후 일정을 논의한다. 누마카와는 꽤 전에 사랑니를 발치하고도 평범하게 외식했다면서 별 거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그 시간, 이사와는 치과에서 사랑니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누워있는 매복 사랑니이며, 턱뼈와도 거리가 가까워서 쉽게 발치되지 않을 거라는 최악의 경고를 듣고 발치를 시작했다. 약 2시간 후, 초췌해진 채로 일행이 있는 비즈니스 호텔로 돌아온 이사와. 이사와의 사랑니는 메스까지 동원해 잇몸을 째고, 사랑니를 쪼개는 수술 수준의 발치였던 것이다. 이사와는 아주 트라우마가 되어서 말하면서도 눈물을 방울방울 흘린다. 이사와는 그렇게 비틀거리면서 잠에 들고, 남은 3인방은 이대로 징기스칸 먹으러 가도 되겠냐고 논의한다. 그러나 이대로 아무것도 못하면 그거대로 이사와도 힘들 거라고 결론 내리고... 잠시 후, 잠에서 일어난 이사와는 방 안에 있는 셋에게 자기가 얼마나 잤냐고 묻지만 셋은 시간도 즉각 답을 못하고 징기스칸은 어떻게 됐냐는 말에는 말을 돌리면서 스프 세트와 보드 게임을 내밀자 셋이 자신이 잠든 사이에 징기스칸에 갔다는 걸 눈치챈 이사와는 잘 먹었냐고 물으며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